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회장 천병호)는 최근 최성욱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지사장으로부터 나눔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정보화교육을 실시중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개월간 교육이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이번 기부금을 이용해 교육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에서 교육을 받아오던 소외계층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천병호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새로운 출발의 물꼬를 터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