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시민 동의없는 군공항 이전 반대, 경기도민 청원 중

3월5일까지 진행, 19일 현재 2,56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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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2021-02-22 [08:59]

 경기도민 청원 현황.


화성 시민의 동의없이 진행된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경기도민 청원(https://petitions.gg.go.kr/view/?mod=document&bs=3&uid=18286)19일 오후 240분 현재 총 2,566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민 청원은 도정 현안과 관련, 30일 동안 5만 명 이상의 도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 도지사실과 관련 경기도 실국장 등이 답해주는 제도다.

 

화성 시민의 동의없이 진행된 군 공항 이전을 반다합니다라는 제하의 청원은 3일 시작돼 오는 35일까지 실시된다.

 

청원은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지정된 화성시 화옹지구는 국제적으로도 그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은 화성습지가 있는 곳으로써 불 필요한 군 공항 이전으로 망가뜨려서는 안되는 생태계의 보고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화옹지구 근처 송산그린시티(1,700만평) 신도시안에 127만 평에 달하는 동양 최대규모의 국제 테마파크가 건설예정으로, 매년 1,9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되고 복합 신도시 근방에 군 공항을 이전하려 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않는 모순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군 공항 이전 요청은 화성시청을 중심으로 한 남양 뉴타운, 향남 등을 포함한 화성서남부의 수 많은 시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청원은 군 공항 이전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실제 그지역 주민들의 입장은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법적 기한을 지정하는 등 국방부를 앞세워 이전을 밀어붙이려는 법안들이 과연 국민 소통을 최우선시 하는 이 시대에 맞는것인지 의문을 갖게한다면서 화성시 군 공항 이전은 피해지역을 수원에서 화성으로 옮기는 것 뿐이지, 근본적인 피해문제는 해결될 수 없으며 조속히 수원시는 화성시의 동의없이 시작된 군 공항 이전을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 재고하기를 간절히 바랍다고 청원이유를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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