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성의 건강칼럼22]관절염 유전체 특성을 통한 밥상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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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기사입력 2021-01-11 [09:27]

▲ 장시성 혜인쇼트산업 대표/ 밥상주치의 원장     ©화성신문

관절은 뼈와 뼈가 또는 그 이상의 뼈들이 만나는 부위이다. 무릎관절은 무릎 아래에 있는 결골과 위쪽의 대퇴골이라 불리는 뼈가 만나는 부분이다.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이다. 그러나 관절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관절염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붓거나 열감이 동반되어야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다. 관절염이 있을 경우 의사들은 이것이 급성인지 만성인지, 관절 자체의 문제인지 관절 주위의 문제인지, 기계적 문제인지 염증으로 인한 문제인지, 중추 관절인지 말단 관절인지 등을 파악하여 관절염의 원인을 알아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된다. 

 

관절질환에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통풍 등이 있고, 골질환에는 골다공증, 골연화증, 구루병 등이 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1% 정도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3배정도 많은 관절질환으로 관절의 활막이 항원 물질에 의해 감염되어 부으면서 파손되고, 다른 관절까지 퍼져 골, 연골조직까지 감염이 확대되어 심한 손상을 일으키는 만성적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70%가 HLA-DR4 라는 조직 적합성 항원을 가지는 특징이 있어 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으로부터 이들을 제거하여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계가 오히려 자신의 정상 조직, 특히 관절 안에 있는 윤활막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이를 공격하는 자가 질환임을 알 수 있다. 

 

유전적 소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유전체적 특성에 맞지 않는 식품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 가장 주요한 항원물질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염증 제거를 위주로 한 약물 치료는 근본적으로 해결을 할 수 없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주위나 내부의 연골조직과 뼈의 증식에 의해 관절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지면서 관절의 변형과 관절통을 수반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골은 나이가 들수록 재생 능력과 탄력이 줄어들면서 표면은 거칠어지고, 관절 내로 유입 되는 물질에 의해 염증이 반복되면서 점차 악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차성(특발성) 퇴행성 관절염의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차성(속발성)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세균성 관절염이나 결핵성 관절염 후 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가벼운 외상 후에 발생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차성이라고 진단되어도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동일 원인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모두 관절염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서 일차성과 이차성의 구별이 분명한 것은 아니다.

 

통풍은 체내 퓨린체의 대사 이상으로 혈액의 요산치가 증가하고 배설량이 감소하여 요산이 체내에 축적됨으로 발병하게 된다. 

 

과잉의 요산은 혈액을 통하여 연골 주위 조직에 요산일나트륨결정(monosodium urate crystal)으로 침착되고 이것이 염증을 유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혈중 요산은 음식물로부터 섭취된 외인성 요산과 신체에서 파괴되는 세포로부터 유래되는 내인성 요산이 있다. 식품 섭취에 의한 요산의 생성은 체내에서 이온화되지 않는 즉 생태 유전체 특성에 맞지 않는 당질, 지방, 단백질 섭취 시 모두 생성될 수 있다. 

 

골다공증이란 골질량의 감소와 골격 기능 손상으로 쉽게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며, 영양상태에 영향을 받는 대사성 골질환이다. 골질량의 감소는 모든 골격에서 일어나지만 특히 척추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골다공증의 가장 좋지 않은 결과는 척추의 압박골절과 고관절 부위, 전완의 골절이다. 골다공증은 여성이 남성보다 최대 골질량이 낮고 남성보다 여성의 칼슘 섭취량이 적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골손실이 빨리 시작되기 때문에 여성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유전체 특성별 양인에게 좋은 식품 

늙은호박, 완두콩, 다시마, 시금치, 토란, 우엉, 참치, 다랑어, 새우, 딸기, 사과, 북어, 검은콩, 땅콩, 해바라기씨, 상추, 감귤, 오렌지.

 

유전체 특성별 음인에게 좋은 식품 

두충, 매실, 미나리, 생강, 아마씨, 강황, 연어, 감자,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레몬, 당근.

 

참고 사항

영양과 기질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heainsho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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