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업체 근로자 월급은 얼마?

과장급의 경우, 사무직은 298만 원, 생산직은 318만 원, 연구직은 33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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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2021-01-04 [19:14]

▲ ‘2020년 화성시 기업체 근로자 임금현황조사’가 시작되던 지난해 7월,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모습.


  

화성시 기업체 근로자 가운데 사무직의 경우 과장급은 월 298만 원, 부장급은 월 400만 원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직의 경우 과장(반장)급은 월 318만 원, 부장(기장)급은 월 393만 원이었다.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화성시 기업체 근로자 임금현황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방자치단체 단위 임금조사 통계정보 취득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화성지역 기업체 근로자의 임금 수준은 업종 및 규모별로 차이가 있지만 임원급의 경우 초봉 기준 월평균 487만 원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무직의 경우 사원·주임급은 월평균 215만 원, 대리급은 261만 원, 과장급은 298만 원, 차장급은 352만 원, 부장급은 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생산직의 경우 사원·주임급은 월평균 231만 원, 대리(조장)270만 원, 과장(반장)318만 원, 차장(직장)354만 원, 부장(기장)393만 원이었다.

 

연구직의 경우는 사원·주임급은 241만 원, 대리급 278만 원, 과장급 331만 원, 차장급 379만 원, 부장급 437만 원으로 사무직, 생산직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임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기준 월 기본급 대비 초과근로수당은 평균 31.2%, 상여금은 평균 29.4%였다.

 

▲ 화성시 발안일반산업단지의 한 중소기업 전경.

 

화성시 소재 제조업체의 2019년 평균 매출액은 약 112억 원, 상용직 기준 종업원은 평균 13.8, 전체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평균 24.7%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20188.1%, 2019년은 5.7%, 2020년은 3.0%, 2021(예상)2.5%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직원의 임금 인상률 결정시 개인별 평가에 따라 인상률 차등 적용’(49.0%)하고 있으며, 임금 수준 결정 시 최저임금 인상률’(35.5%)을 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수준 결정 시 동종업계 임금수준을 고려하는 사업체는 59.3%였으며, 임금 결정 시 공식화된 절차나 가이드라인이 있고 직원들에게 공개하는 비율은 12.8%였다.

 

임금 계약 방식의 경우, 대부분 연봉제’(65.9%)였으며, ‘월급제’(95.8%)로 임금을 지급하고 있었다.

 

기본 급여 이외 급여성으로 지급되는 항목은 경조사비’(67.5%), ‘초과근로수당’(62.9%), ‘개인 차량 유지비·교통비’(56.7%) 등이 있으며, 시행하고 있는 비급여성 근로 복지제도에는 건강검진 지원’(29.5%), ‘출산휴가’(22.6%), ‘육아휴직/가족 돌봄 휴직’(15.7%) 등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 제조업체 중 48.5%가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달성 기준 없이 정기적으로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73.4%였으며, 전체 근로자에게 동일 금액을 지급하는 기업은 38.5%였다.

 

개인 차량 유지비를 지급하는 제조업체는 50.5%였으며, ‘모든 직원에게 월정액으로 동일하게 지급하고 있는 기업은 43.9%였다.

 

교통비 지급률은 21%였으며, ‘모든 직원에게 월정액으로 동일하게 지급하는 기업은 40.1%, 휴가비 지급률은 56.3%, ‘모든 직원에게 동일 금액을 지급하는 기업은 50.4%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차수당 지급률은 35.9%였으며, ‘직급·연차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기업이 70.3%로 나타났다. 대학교 학자금 지급률은 6.6%였으며, ‘자녀(대학생) 기준 대학 학자금 지급기업은 80.8%, ‘대학교 전학기 지원기업은 49.9%, ‘실비로 전액 지급기업은 38.0%였다.

 

경조금 지급률은 67.5%였으며, ‘모든 직원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는 기업은 74.4%였다. 경조금 지급 대상별로는 본인의 친부모 지급95.2%, ‘본인의 자녀 지급85.1%, ‘배우자의 친부모 지급78.8%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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