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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송옥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화성 관내 기업인들, “현장 목소리 듣고 입법 활동에 반영되길”
송옥주 의원, “오늘 간담회, 기업 해로사항 해결 단초 되길”
오진택 도의원, “82번 국지도 4차선 확충 2026년 상반기 완공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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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2020-07-29

▲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송옥주 의원(사진 중앙)이 맞은편에 앉아 있는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바라보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상공회의소는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해소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롤링힐스호텔에서 오후 5시에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을 비롯 화성시기업인연합회 안창준 회장, 화성시여성기업인회 황연하 회장, 화성시차세대경영자포럼 박대선 회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회 김영흥 회장, 마도면기업인협의회 이경섭 회장, 발안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 고진성 회장, 장안면기업인협의회 김병원 회장, 양감면기업인협의회 전성진 회장, 유도연 향남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10여 명의 기업인과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겸 송옥주 의원 사무국장), 이홍근 송옥주 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화성상의 박성권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송옥주 의원에게 국회의원 당선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성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있으며,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이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오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이 풀릴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옥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기업인들이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오늘 이 자리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어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재선 의원이 되고 여성 의원으로서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기업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해주시면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난, 외국인 근로자 수급 애로, 가업승계 세금 부담 해결돼야

 

기업인들은 간담회에서 교통난, 인력수급 문제 등 효율적인 경영을 막는 다양한 걸림돌과 문제점들을 열거하며 해결 방안 마련을 호소했다.

 

기업인들은 화성장안 나들목 하이패스 진출입로 설치(김병원 장안면기업인협의회 회장) 마도에는 바이오단지, 마도산단 등 80개 소규모 공단에 1,000여개 업체 운영되고 있으나 마도송산 IC 출근길 혼잡, 마도산업단지 출구 교통체증 심각, 버스 정류장 외에는 앉을 곳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환경 열악, 마도면사무소에서 2분 거리부터는 인도가 없어서 불편(이경섭 마도면기업인협의회 회장) 근로자 주거문제 해결 위한 행복주택 건설 시급(전성진 양감면기업인협의회 회장) 외국인 근로자 5년 근무 후 본국으로 내보내야 하지만 다시 돌아오기 힘든 것이 현실이며 국가 간 협조를 통해 조속히 돌아올 수 있는 방안 모색, 10년 기준으로 보면 6년 일하고 4년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낭비되고 악용되고 있는 실업급여 구조 개선(고진성 발안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기업인들은 또 봉담 82번 도로 덕우공단 진출입로 개선(윤기형 와이텍 대표), 남양시청 앞 교통 흐름 개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용이한 처리를 위해 폐기물법 개정 요청, 열악한 중소기업 힘들게 만들고 범법자 양산하게 되는 주52시간 근무제도 개선 요망,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도로 출퇴근시간 통근버스 긴 행렬로 인한 정체 심각(이상 김장현 에스에이치테크놀로지 대표), 산업용폐기물로 분류된 절삭유 처리 관련 규정 개선 필요(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활용도 낮은 복지 플랫폼 개선, 중소기업 장기근속 근로자 혜택 받을 수 있는 규정 마련 필요(이상 윤성순 부성에버텍 대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고 가이드라인 너무 높은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선 필요(이기덕 하나데코 대표), 매년 대형사고가 발생해 죽음의 도로로 불리는 322번 지방도 비봉면 주석로 404 주변 도로 정비(김석태 동양특수 대표) 등을 건의했다.

 

기업인들은 이어 중소기업 가업승계 시 세금 부담 줄여줘야, 지역 내 생산 제품이나 공사에 대해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화성시는 용인시나 평택시 등에 비해 약함(박대선 화성시차세대경영자포럼 회장) 노동자근로자 편향의 정책에서 벗어나 기업인을 위한 정책 펼쳐야, 기업인들도 세금 낸 만큼 대우 받아야(안창준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뿌리산업인 소공인을 소상인과 분리하는 작업 진행 중이지만 자료 미흡해 애로, 30년 이상 소공인에게는 대통령 표창 줘야(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회 회장) 중소기업 가운데 가족기업인 경우 많지만 고용보험에서는 가족은 제외되며 이로 인해 실직 시 실업급여 혜택 못 받음, 자격증 국비지원제도 활용코자 하나 대표자 자녀들은 고용보험 가입이 안 되어 제도 활용이 어려움(황연하 화성시여성기업인회 회장) 등의 애로를 호소하고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장 모습.     © 화성신문

 

 

송옥주 의원, “수원 군 공항 화성 이전은 비현실적

 

송옥주 의원은 기업인들의 이같은 간담회 현장 건의와 화성상공회의소가 간담회 전에 자료로 전달한 건의 사항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며 해결방안을 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했다.

 

송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기업인들을 만나면 교통 민원이 80, 9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도로와 교통에 대해서는 좀 더 꼼꼼히 살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송산~봉담 간 고속도로 2021728일 개통 예정 향남IC 진입도로(국지도 82호선) 개선 위한 예산 확보 노력 장안 나들목 하이패스 진출입로 설치는 국토부 등과 협의 노력 남양~송산 도로(지방도 322)와 마도 산단 연결되는 마도 산단 출구 교통체증 해결 위해 도로 확장키로 결정된 상황임 마도에 인도 및 편의시설 설치 위해 현장 방문 후 개선 노력 5년 근무 후 귀국한 외국인 근로자 복귀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관련 부처와 상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양감에 행복주택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또 신분당선 봉담~향남 연결과 관련, 봉담과의 연결은 화성시에서 경기도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한 상태이며, 향남과의 연결은 검토단계에 있고, 봉담~향남 구간은 국가철도망 계획에 미포함 돼 있어 앞으로 봉담부터 먼저 하고 향남 이어서 할지, 아니면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지 고민 화성시에서 11월경에 버스공영제 시행할 예정이며, 기업경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 4.15총선 때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신안산선 남양, 향남 연장 적극 추진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설치 노력 대형병원과 대학교 유치 바람 있지만 인구교통편의집약도수익성 등의 이유로 추진이 잘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지역에 공공의료원 도입 위해 노력 기업이 무너지면 우리나라가 무너지며, 정치와 기업은 같이 가야 할 동반자 대형 사고 잦은 322번 지방도 도로 환경 개선 노력 수원 군 공항의 화성 이전은 당연히 반대하며, 명칭을 변경한 민군통합국제공항은 국토교통부에서 전혀 검토한 바 없으며 전혀 현실적이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 송옥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송 의원과 함께 간담회에 배석한 오진택 경기도의원“82번 국지도 향남IC~동오사거리까지 구간이 1,9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4차선으로 확충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7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지도 82번 발안IC(제암리~장안면 어은리 사거리까지) 구간도 조만간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역동적인 도시라며 정치인들과 기업인들, 그리고 행정에서 힘을 합치면 보다 효율적인 발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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