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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시지가 증가율 道 평균보다 낮은 5.20%

택지개발 지구 안정화 따라 상승률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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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2020-06-01

화성시의 공시지가 증가율이 경기도평균 5.48%보다 낮은 5.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34%p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수치다. 

 

29일 경기도가 결정, 공시한 ‘2020년 개별공시지가’ 발표자료에 따르면, 화성시의 올해 공시지가 증가율은 5.20% 였다. 전국 평균은 5.95%, 경기도 평균은 5.48% 였다. 

 

화성시의 공시지가 증가율은 2015년 4.16%에서 2016년 5.54%, 2017년 7.53%로 증가추세를 보이다 2018년 4.02%로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해 6.34%로 크게 높아진 후 올해 5.20%로 상승세가 꺽였다. 이는 동탄2, 향남2, 새솔동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안정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기도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많은 하남시로 9.53% 상승했다. 이어 가학동 첨단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하는 광명시 8.33%, 지식정보타운·과천주암지구 개발사업 등의 영향을 받은 과천시가 7.54% 상승했다. 

 

반면 파주시(1.24%), 포천시(3.10%), 동두천시(3.28%)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2,370만 원,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임야로 ㎡당 525원이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면서 “앞으로도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전문 감정평가사에 의한 공정한 지가검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29일부터 시·군·구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이달 초부터는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지도 기반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결정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토지가 소재하는 시·군 ·구청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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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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