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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화성시갑]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후보 “준비되고 힘 있는 화성의 딸”

“수원 군공항 이전 논란 확실히 종식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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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2020-03-31

▲ 화성시갑에 출마한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후보.     © 화성신문

 

 

고향에서 두 번째 출마합니다. 이번 선거는 화성갑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계기가 되는 선거입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정책이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선거여서 꼭 성공해야 한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화성의 딸임을 강조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는 1965년 장안면 석포리에서 출생했다. 송 후보는 12년 전인 20084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했으나 당시 한나라당 김성회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고, 19대 총선에서는 비례후보였으나 후순위(31)라 여의도에 입성하지 못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비례후보 선순위(3)로 배지를 달았다.

 

“12년 만의 지역구 도전이 저에게는 의미가 상당히 큽니다. 그때와 지금은 환경이 많이 바뀌었어요. 지금은 그때와 다르게 지역 내에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이런 사람(송 후보 자신을 의미)을 꼭 도와야 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한 것 같습니다.”

 

송 후보는 지난 18개월 동안 지역구인 화성 서부지역을 샅샅이 누비면서 느낀 지역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송 후보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면서 감사함과 안타까움이라는 두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감사함은 딸처럼 손녀처럼 반갑게 맞아주시는 마음때문이었고, 안타까움은 저 이전에 정치를 하신 분들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하지 않아 해결해야 할 오래된 과제들이 많다는 이유에서였다. 송 후보는 그래서 인허가과를 다니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자신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꼽았다. 화성 발전의 최적임자, 힘 있는 여당 현직 국회의원, 준비된 후보가 그것이었다. 화성의 딸로서 확실한 화성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 중앙 정부와의 든든한 인맥을 통한 국비예산 확보, 주민면담 304회와 민원처리 251건 등을 세 가지 이유에 대한 근거로 들었다.

 

송 후보는 총선 주요 공약으로 신안산선 향남, 남양 연장수원 군공항 이전 절대 반대’, 지역별 체육관과 수영장, 쉼터 건립을 통한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을 내걸었다. 송 후보는 신안산선이 연장되면 향남에서 여의도까지 전철로 4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수원 군공항 이전 논란과 관련해서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 표명했다. “제가 당선되면 군공항 이전 논란을 확실하게 중단시킬 겁니다. 수원 쪽에서 공세를 취하고 있는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전혀 검토한 바가 없어요. 여러 가지 진행 과정에 대한 저지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원 군공항의 점진적 폐쇄를 주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송 후보는 “100%”라고 경쾌하게 대답했다. 긍정적인 신호가 많다는 게 근거였다. “화성갑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당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점쳐지는 지역이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선거지형이 크게 변화했기 때문에 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자신감이 높습니다.”

 

송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을 꼽아달라는 요청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대답했다. 투표율 저조가 우려된다는 의미였다. 또 보수 후보(미래통합당) 한 명에 진보 후보 세 명(더불어민주당, 민중당, 무소속)인 선거구도도 신경이 쓰이는 듯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될 만한 후보, 꼭 돼야 할 후보를 위해 유권자들이 뭉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 화성병 지역 중 하나인 봉담읍이 화성갑과 화성병으로 분리된 것과 관련해서는 송구한 마음이 크다면서도 화성병지역 국회의원과 잘 상의하고 힘을 합해서 두 배 세 배로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 불균형 해소를 통해 화성갑 지역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송 후보. 주민들로부터 책임감과 담대함, 순수함과 지혜로움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송 후보 화성갑 유권자들에게 이번 선거는 개혁정책이 성공하느냐, 아니면 과거시대로 돌아가느냐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선거인만큼 꼭 투표하시고 좋은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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