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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은 외화내빈, "급속 발전 속 생활밀착형 SOC 전무“

김인순 경기도의원,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서 지적
“아이들 꿈 키우려면 삶의 기반 환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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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근 기자 2019-09-03

▲ 김인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주최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에서 향남읍 생활밀착형 SOC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화성신문

    

김인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주최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에서 향남읍 생활밀착형 SOC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화성시 향남읍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은 전무한 실정이다. 외화내빈(外華內貧)인 셈이다.

 

향남읍은 인구가 9만 명에 달하며, 30~40대 학부모와 10대 아동청소년 비중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젊고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비롯 누구나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과 대회의실, 외국인 주민이 많은 지역특성상 다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공간,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터와 문화공간 등이 사실상 전무하다.

 

이에 따라 향남읍에 생활밀착형 SOC 기반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인순 경기도의원은 지난 8월 30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주최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에서 향남읍의 이같은 현실을 지적하고, 향남읍에 생활밀착형 SOC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향남읍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반면 생활밀착형 SOC 사업기반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임신과 출산은 부모에게 행복한 일이 되어야 하고, 그러려면 아이들을 키워내기에 좋은 환경이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고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삶의 기반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인구정책은 예산과 정책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며 아이들을 키워내기에 좋은 환경이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생활 및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정주(定住)하고 싶은 화성서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향남읍에는 복합문화센터와 가족통합센터 두 곳이 복합 SOC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민이 디자인하는 평생학습공간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에는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한선재 평생교육진흥원장, 정승호 화성시 문화관광교육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퍼실리테이터 등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기사입력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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