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 홍성규 화성시갑 진보당 예비후보]
“희망 주고 민생 문제 해결하는 정치인될 것”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수원군공항 문제 해결
동-서 간 문제 해소, 교류 확대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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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2024-02-07 [08:47]

 홍성규 진보당 후보가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며 화성시 발전 방향을 얘기하고 있다.  © 화성신문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일찌감치 진보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된 홍성규 예비후보의 목표는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면서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지금은 힘들어도 내일은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정치다. 

 

홍성규 후보는 보궐선거를 포함해 이번이 5번째 국회의원 도전이다. 진보세력이 뿌리 내리기 힘든 상황에서 화성 정치권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있다. 

 

홍 후보가 강조하는 것은 ‘상식’과 ‘희망’이다. 거대 양당 체제 속 다른 정치도 가능하다는 것이 바로 ‘상식’이고, 이를 어떻게 이뤄낼 것인가가 바로 ‘희망’이다.

 

홍성규 후보는 화성에서 지역사회가 품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해왔다라면서 이제는 그동안 받은 따뜻한 마을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함께하는 것이 바로 나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양적 성장을 계속해 100만 인구를 달성하고 특례시 진입이 목전이다. 그러나 홍 후보는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홍성규 후보는 “제가 전공한 도시공학에는 ‘도로가 넓어진다고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라는 명제가 있다. 도로가 넓어질수록 자동차를 더욱 많이 사기 때문이다”라면서 “이와 같이 양적인 성장에 얽매이지 말고 사람이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정주여건을 만들어 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수원군공항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홍 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은 나쁜 정치가 어떻게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면서 “김진표 현 국회의장이 수상쩍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시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화성 발전을 저해하기만 했다”라고 비난했다.

화성 화옹지구에 시도하는 경기국제공항유치위원회가 수원에 있고, 김진표 의장을 비롯, 화옹지구가 포함된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과 경기국제공항을 추진하는 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점도 모순이라고도 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홍성규 후보는 “화성습지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면 모든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며 “시민에 이어, 이제 화성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5월 31일 화성시가 주관하는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겠다고 공식 선언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기념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습지와 더불어 지역별 특성을 살린 정치와 행정도 주문했다. 홍 후보는 “균형이라는 것이 똑같이 만드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면서 “동탄 등 동부권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라는 것을, 서부권은 다양한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각각 인정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일례로 서부권의 농작물 등 생산물을 유통마진을 뺀 후 도시지역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성습지와 더불어 지역별 특성을 살린 정치와 행정도 주문했다.

홍 후보는 균형이라는 것이 똑같이 만드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면서 동탄 등 동부권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라는 것을, 서부권은 다양한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각각 인정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일례로 서부권의 농작물 등 생산물을 유통마진을 뺀 후 도시지역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성규 후보는 “서부의 자연경관도 결국 문화시설”이라면서 “동서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특징을 감안한 채 교류를 어떻게 확대하느냐가 바로 키워드”라고 말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공룡알화석산지를 이용한 국립자연사박물관 설립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여기에 중국으로 가는 중요 항로였던 당성과 이어지는 궁평항, 전곡항, 매향리생태공원을 연계하는 관광 벨트 개발도 필요하다. 홍 후보는 또 고교평준화의 도입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규 후보는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용기를 주문한다. 오랜 세월 포기하지 않고 진보정치가 성장해 온 것은 바로 시민들이 격려하고 품어주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대한 ‘감사’와 또 다른 ‘용기’를 주문했다. 

 

홍성규 후보는 “화성에서 8%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고, 진보세력이 화성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라면서 “이제 국회의원 선거까지 가기 위한 시민들의 또 다른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용기’가 바로 행복해지기 위한 시민들의 마음이자 선택이기 때문이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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