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농업대상 수상한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100만 자급도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이끈다”

생산 넘어 가공·유통까지 핵심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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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2023-11-20 [09:36]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핵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지난 7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최의 ‘2023년 대한민국 농업대상’에서 화성시 농업관계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재의 주인공인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만나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100만 자급도시 화성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장안시대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송필재 소장의 가장 큰 목표는 화성시민과 화성농민 모두를 위해 농업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농업기술 확산, 농업인의 소득증대, 미래농업기반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 중이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봉담읍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2020년 9월 15일 현재의 장안 독정리로 확장, 이전했다. 총 3만 5000평 중 이전과 함께 1단계로 1만 6500평이 준공됐고, 올해 5월 30일 2차 준공이 이뤄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송필재 소장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발전과 화성시 농업에 걸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해 대한민국 농업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 소장은 특히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농업인단체 육성, 농촌체험농가 육성 등 6차 산업 발전을 통한 화성시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송필재 소장은 “장안면 독정리 신청사에는 과학영농시설, 실증 연구 등 화성시 농업과 농업인, 화성시민 모두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새로운 화성농업 시대의 문을 열었다”라면서 “농업인은 물론 화성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안 신청사를 화성시민에게 농업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농업 관련 교육, 시범사업, 농산물 안전과 관련한 인증을 실시 중이다. 또 농산물 가공장을 활용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종자연구관을 통해 종자연구를 위한 조직배양 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포도, 고구마에 대한 조직배양을 통해 보다 나은 종자를 농업인에게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농업기술 향상에만 매달리지 않는다. 송필재 소장은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농업기계, 시설을 자가 수리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용접, 전기안전 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라면서 “농업 전반에 걸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기구 임대사업소 활동화도 핵심 계획 중 하나다. 이미 5000농가가 임대를 통해 농기구를 사용 중에 있기도 하다. 여기에 화성시 대표 농작물인 포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과수명품화사업소를 통해 병해충 진단, 각종 스마트팜 공급에도 나서고 있다. 

 

송필재 소장은 “농업은 단순한 생산뿐 아니라 가공, 유통을 포함해 전 단계를 아우르는 핵심 사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라면서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화성시 농업발전을 위한 첨병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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