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군공항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 수원특례시의회 강력 규탄

“힘의 논리로 지방정부 무력화시키는 행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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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2023-07-12 [18:15]

 

정흥범김영수 공동위원장 등 화성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가 수원특례시의회의 군공항 이전 촉구 건의안’ 만장일지 채택을 강력히 규탄했다.

 

화성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정흥범, 김영수)12223회 임시회1차 본회의 후 대회의실에서 결의회를 갖고 수원특례시의회 군공항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특위는 화성시청 군공항대응과로부터 추진현황과 현안 사항을 보고 받은 후 수원특례시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 직권상정 및 연내 처리 촉구 개정안만장일치 채택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위는 정흥범·김영수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 의원 총 15명이 2026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화성시의원들은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와 함께 화성시 주민 갈등을 조장하는 수원특례시의회를 규탄한다’, ‘군공항 이전 특별법 일부개정안 철회하라’,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결사반대’, ‘군공항 피해 화성시로 떠넘기는 수원특례시의회는 각성하라등의 구호를 결연한 마음을 담아 외쳤다.

 

결의문을 발표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촉구하는 군공항 이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후보지 자치단체장의 주민투표 발의, 유치 신청 권한을 축소폐지시키고, 힘의 논리로 지방정부를 무력하게 만드는 행위라면서 깊은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 발의한 군공항 이전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철회되는 날까지 입법 활동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수 공동위원장도 “2023410일 개최한 화성-수원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에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공동의 발전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던 약속과도 위배되는 상황이라면서 화성시와 수원시의 대립과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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