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송주한 동탄고등학교 교장

시민을 지켜주는 참된 언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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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기사입력 2023-06-05 [09:42]

  © 화성신문

로마신화에는 두 얼굴을 가진 신이 등장합니다. 모두가 잘 아는 야누스라는 이름의 이 신은  정반대의 현상이 동시에 존재할 때나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는 사람을 두고 ‘야누스의 얼굴’을 가졌다고 표현할 때 소환되곤 하지요. 그 야누스(Janus)는 1월인 January의 어원이지만 저는 5월을 야누스의 달이라 생각합니다.

 

 

무고한 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더불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퇴행을 가져온 5·16쿠데타와 5·18광주항쟁이 있어 아픈 날들이 있는 반면에 따뜻한 봄볕과 함께 찾아오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어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는 따뜻한 날들이 같이 있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아픔도 서로 안아주고 누군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그 배려의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5월은 더없이 푸른 달이 되겠지요. 

 

그 빛 가운데 화성신문의 탄생이 있었음을 같이 축하해야겠습니다. 

 

2023년도의 5월은 코로나를 이겨내고 창간의 원대한 포부를 하나씩 펼쳐갈 화성신문에게 축복의 달이 되라는 듯 부처님 오신 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풍성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늘 시민을 지켜주는 참된 언론이 되어주시길 기대하며, 이미 의젓한 어른이 된 화성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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