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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칼럼2]바르게살기 실천은 행복한 삶 위한 과제

정선기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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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기사입력 2020-03-02

 

▲ 정선기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명예회장   © 화성신문

본론에 앞서서 바르게의 뜻을 보면 비뚤어지거나 굽은 데가 없이 곧거나 반듯하다, 흐트러짐이 없고 규범이나 도리에 맞다 등으로 되어 있다. 이를 실천하기위해 초등학교 교과에 바른생활을 편성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규범의 습관화를 목적으로 하는 생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하고, 도덕이라는 과목으로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나 바람직한 행동 규범으로 법이 외적 규제를 가하는 데 비해, 도덕은 내적 규제로 작동한다는 점을 교육하고 있다. 또 국가에서는 바르게살기를 선도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설립한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을 지원·육성함으로써 바르게살기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건설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육성법을 제정하였다.


이와 같이 바르게의 근본 의미를 중시하여 일찍이 교육에 반영하고 또 국가적인 지원과 방안을 보면서 실질적인 실천에 국민적 관심과 동참이 안전한 사회, 행복한 삶을 위한 길임을 역설 하고자 한다.


일상의 대화중에 바르게를 이야기 하면 회자되는 말이 있다. 나는 바르게 살지를 못해서 바르게살기라는 범주는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야 라는 표현이다. 여기서 바르게살기에 대한 개개인의 심리적 부담 그 자체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길임을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법과 규정이 모두를 바른생활로 안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모든 것을 제어하고 통제하기위해 지속적으로 강제장치를 한다고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우리생활 주변에 무수히 많은 감시 장치를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실상을 보면 위반자와 범법자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만들어져 있는 법규와 규정 등을 지키고자 하는 개개인의 자세와 선도하고 계도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국민의식개혁 교육과 운동이 진행되어야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바르지 못한 행동과 현상 즉, 위험요인을 방치한데서 야기되는 결과를 다음과 같은 예로 설명하고자 한다. 미국의 범죄심리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발표한 ‘깨진 유리창 이론’을 보면 건물 주인이 낡은 건물의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주변의 호기심 많은 사람들은 그 건물의 관리를 포기한 건물로 판단하고 ,장난끼로 돌을 던져 남아있는 멀쩡한 나머지 유리창까지 모조리 깨뜨리게 되기도 하거니와 , 나아가 그 건물에 절도나 강도 같은 강력범죄가 일어날 확률도 높아진다는 이론으로 깨어진 유리창 한두 개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사소한 무질서의 분위기를 방치하면 언제 어느때에 수습키 어려운 큰 사고나 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문제가 크게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하는 이론이다.


현재 우리주변의 기초질서 준수 현실은 어떠한가를 살펴보기 위해 거리를 나가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횡단보도가 옆에 있으면서도 도로를 무단횡단하거나 이륜차를 타고 인도로 달리면서도 전혀 위법 의식이 없다. 오물이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 것도 쉽게 볼 수 있다. 깨진 유리창은 우리생활에도 여전한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질서와 규정준수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전환이다. 살인, 강도만이 큰 범법행위인 것이 아니다. 작은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것도 큰 잘못이라는 의식을 가져야할 것이다. 사회에 만연된 온갖 위험요인들을 방치하면 확산 된다. 그것은 곧 우리의 안전과 행복한 삶에 위협을 주는 요소다. 따라서 바르게란 어려운 것으로 미루어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모두를 지켜주는 등대라는 것을 인식하고 안전한 나라 행복한 나라로 가는 길에 모두가 함께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국민모두의 의식전환과 자기노력이 우리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과제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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