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019-2020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해진 총재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공동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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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기사입력 2019-07-05 [09:40]

▲ 2019-2020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해진 총재.     © 화성신문

 

 

지구촌국제화 시대에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해진 총재와 함께 로타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따듯하게 다가가겠다는 신해진 총재와의 만남을 통해 국제로타리클럽의 비전과 로타리안이 펼치고 있는 봉사의 로드맵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2019-2020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에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한 말씀.

 

총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전 로타리안님께 감사를 드리며, 23년간의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새로운 역사를 위하여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후회 없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세계 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한국본부에 대한 소개 및 로타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로타리는 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그리고 로타리재단으로 구성, 이 세 요소가 서로 맞물려 가까운 지역사회와 세계 전역에서 오래 지속되는 변화를 창출합니다. 2019531. 현재 국제로타리는 200개 이상 국가 및 자치령 34개 존으로 538개 지구로, 35,750개 클럽과 122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세계 최초 국제봉사단체로서 11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생 및 30세미만 대상인 로타랙트 클럽이 177개국 9,661개 클럽이 있고, 중고 학생들 대상인 인터랙트 클럽이 161개국 23,731개 클럽이 있고, 한국로타리지국은 존11,122개의 존으로 19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럽 수는 1,639, 회원 수는 65,553, 로타랙트 206개클럽, 인터랙트 742개 클럽이 있습니다. 이어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존11소속으로 92개 클럽 3.6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타랙트 10개클럽, 인터랙트 39개 클럽, 리틀랙트 2개 클럽이 있습니다. 로타리는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이웃과 친구들이 만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에 나서는 곳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다함께 힘을 합하여 지구촌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창조적 변화를 끊임없이 실천하는 그런 세상입니다.

 

- 로타리와의 인연과 앞으로 1년간 어떠한 목표와 주제를 가지고 임하실 것인지, 또한 중점운영방향에 대해.

 

지구 총재 운영 방침이라면 2019-20년 마크 멀로우니 RI회장님께서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테마를 제시하시면서 우리의 핵심가치를 실천함에 있어 더욱 임팩트 있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로타리안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고 클럽과 클럽을 연결하여 분열되어가는 세상을 우리들의 연결을 통하여 변화 시켜 나아가자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하여 지구 내 모든 클럽과 회원들이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운데 봉사 정신과 우정으로 연결되고, 또 연결을 통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입니다. 중점사업으로는 회원 4,500 명 시대를 위한 가족회원, 기업회원, 전력회원 특히 여성회원의 순증가 순 증강 연차목표 500명 이상 달성 및 신생클럽 창립지원 , , 지역사회 단체와 연결, 청소년 로타리 가족과 합동 봉사 프로젝트를 전개로 효율적인 봉사 프로젝트 시행 로타리재단 기부 200만 불 달성을 위해 연차기금에 회원 모두가 매년 $100 이상 기부에 참여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인다우먼트 기금확대 로타리재단 기부와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출연에 동참,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도 7억 원 이상 출연하여 최고 출연지구의 위상제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로타리 봉사와 로타리 이야기를 전하고, 특히 지역언론과 MOU를 체결,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회원들에게는 긍지를 높이고, 비 로타리안에게는 감동을 불어넣어 새로운 회원 영입으로 이어지도록 홍보 강화 로타리 웹사이트 활용과 온라인 업무 정착 후 클럽은 온라인업무를 통해 각종 보고는 물론 클럽 센트럴에 목표를 설정하고 진척을 확인하는 등 온라인업무 정착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삶의 철학과 봉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국제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언 한 말씀.

 

성실함과 긍정으로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저의 삶의 모토인 것 같습니다. 봉사란 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함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데 국제봉사단체에서 활동하게 되면 더 많은 경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에게 삶의 질을 변화시켜줄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26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경기도 31개시군 우수지역언론사 협의체입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가 지구 활성화를 위해 취임 이후 협회와의 MOU 체결 등 홍보에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계시는데 대해 한 말씀.

 

로타리 봉사와 로타리 이야기를 전하고, 회원들에게는 긍지를 높이고, 비 로타리안에게는 감동을 불어넣어 새로운 회원 영입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싶습니다.

 

- 국제로타리클럽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기여로 수상을 하신 이력이 있으시다면.

 

대통령상(문재인), 지식경제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국세청장상, 이천세무서장상 2, 경기도지사 표창 2, 이천시여성상, 이천시문화상(지역개발부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천시장 표창 3, 경찰청장 감사패 2, 경기지방경찰청장 감사장 6, 이천여주 경실련 우수도자기상, 경기도교육감 감사장 3, 5회 이천시평생학습인상, 국회의원표창, 서울교정청장 표창 외 다수가 있습니다.

 

- 국제로타리 3600지구를 이끌어 갈 임원을 간략히 소개 하신다면.

 

성남1지역대표 이덕수, 성남2지역대표 오호진, 성남3지역대표 박춘화, 하남,광주4지역대표 윤석언, 구리5지역대표 제갈준광, 남양주6지역대표 오선애, 남양주7지역대표 김창근, 양평,가평8지역대표 장석윤, 여주9지역대표 최관준, 이천10지역대표 은종서, 용인11지역대표 이영희, 용인12지역대표 이경배, 용인13지역대표 김성환, 안성14지역대표 서홍범, 지구지식연수위원장 박상국, 총재월신편집위원장 정종협, 총재후원위원회 위원장 조정민, 재단위원회위원장 이기윤, 지구사무국 사무총장 장금수, 기획위원장 홍성범, 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주범섭, 지구재정위원장 신응철, 지구재무 이금선, 의전위원장 이문범입니다.

 

- 시대에 맞는 봉사 추세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경기도민에게 한 말씀.

 

요즘은 지구촌시대, 국제화 시대라고 말합니다. 개인도 국가도 혼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주고 영향 받으며 살아갑니다. 로타리는 이런 시대의 변화와 함께 다 함께 힘을 합하여 지구촌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창조적 변화를 끊임없이 실천하는 115년을 이어오는 단체입니다. 경기도민 여러분들도 로타리와 함께 봉사를 실천하시는 기회를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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