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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윤중 초대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회장

“회원 화합 일구고, 민의 대변에 전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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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기자 2019-06-28

▲ 김윤중 초대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회장     ©화성신문

“다른 그 어떤것 보다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회원들이 화합된 모습을 보이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 

 

초대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된 김윤중 화성시농민단체협의회장은 창립총회에서 불궈진 이해당사자 간 이견을 해소하는 것이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성공을 가름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김윤중 회장은 “창립총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회원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화합이 없는데 무슨 사업을 하고,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가 의미가 있는가”고 되물었다. 서로 간 오해가 있었던 부문은 풀고, 대화와 타협으로 화성시 농어민회의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끔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설명이다. 

 

화합을 이루고 난 후는 본격적으로 화성시 농어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머리를 모을 생각이다. 화성시 농어민회의소가 농어업분야 거버넌스의 핵으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논의할 일도 많다는 것이다. 

 

김윤중 회장은 “농어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예산이 배분되고 사용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행정분야와 농어민이 함께 참여 예산을 논의하는 과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윤중 회장은 화성시 농어민회의소에 크나큰 애착을 갖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화성시가 농식품부 제5차 농어업회의소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부터, 설립추진단장을 맡으며 출범을 위해 애써왔기 때문이다. 이면에는 화성시 농업인구와 농업면적이 경기도 1위이자 어업 역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일소해 화성시 농어업을 최고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김윤중 회장은 “전국의 많은 곳을 견학하며 농어민회의소의 화성시 적용에 대해 고민해 왔다”면서 “이를 통해 농어민회의소가 화성시 농어업을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결정내렸고 오늘에서야 겨우 출범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창립총회가 일부 반발에 부딪치면서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힘쓸 것을 천명했다. 

 

김윤중 회장은 “화성시 농어민회의소 설립을 추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고 자칫 중단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시간에 쫓기다 보니 어업인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고, 창립 총회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총회에서 문제가 있었지만 농어민회의소를 어떻게 화성시에서 성공시킬 수 있는가가 더욱 중요한 문제”라며 “회원들과 많은 대화를 갖고 사무국을 구성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어업인들의 참여가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각 어촌계와 수협, 시청 해양수산과 등과의 대화와 논의를 통해 고쳐나갈 계획이다 

 

김윤중 회장은 “화성시의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화성시 농어업도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화성시 농어업인회의소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화성시 농어업을 최고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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