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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만세길을 시민과 함께 걷다’

1운동 100주년 앞두고 우정·장안 만세길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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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기자 2018-10-08

 

 

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추진하고 있는 만세길 복원사업을 알리고자 28일 시민들과 함께 걷기 대회를 열었다. 사진은 독립운동가 차병혁 선생의 집터에서 문화해설사가 설명하고 있는 모습     © 화성신문

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조성 중인 우정·장안 지역 만세길을 알리고자 지난달 28일 사전답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우정·장안 주민과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옛 우정보건지소 자리에 세워진 안내센터에서 시작해 1919년 당시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만세운동을 벌였던 경로를 따라 독립운동가 차희식, 차병혁 선생의 집터, 화수리 주재소 터를 거치는 총 5.4구간을 걸었다. 또한 독립운동가 집터에서는 화성 3.1운동에 대한 역사해설도 함께 진행됐다.

 

홍노미 화성시 문화유산과장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만세길 전 구간을 복원해 화성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까지 만세길 조성을 완료하고 20194월에 개통식 및 1231km 전 구간 릴레이 걷기체험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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