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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대도시 전진을 위해 시민의 힘 모아주길

채인석 화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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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2016-01-06

 

 

존경하는 60만 화성시민 여러분! 2016년 원숭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원숭이는 개인보다 무리를 중요시하고, 교만하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로운 동물이라고 합니다.

 

2016년, 원숭이의 해가 가진 좋은 의미 속에 시민 한 분 한 분의 꿈과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화성시가 품고 있는‘꿈’도 시민,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지혜로움을 바탕으로 빛나게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저는 2016년을 시작하면서 두 가지 꿈을 꾸었습니다. 첫째는 도시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사람으로부터 시작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실행하며, 사람의 마음을 담는 정책적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지역경쟁력평가 연속 3년 전국 종합 1위, 1인당 GRDP 경기도 1위, 재정자립도 경기도 1위, 등록 기업체 경기도 최다, 수출규모 경기도 1위, 최근 10년간 인구증가 전국 1위, 지금 우리 시의 외적 성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찾고 만들어내는 것과 100만 도시를 내다보며 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과제는, 우리 자녀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한 우리 세대의 가장 큰 사명입니다.

 

2016년 화성시는 관광산업과 스포츠산업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습니다. 사업추진이 가시화된 ‘화성 국제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제부도 진입 공간 정비 등 관광환경 개선과 궁평리 종합 관광지 조성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세계 바둑의 전당 건립과 함께 한국기원 이전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 바둑의 메카로 만들고,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연계한 유소년 야구장 조성으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등 스포츠산업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2035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으로 100만 대도시 체제에 부합하는 도시 미래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도시 기반시설인 도로망 확충 사업 확대로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주민이 자발적 참여로 유치하고 5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합백산 메모리얼 파크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어떤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일까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 가족을 잘 보살필 수 있는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있는 도시, 좋은 인성이 강조되고 스스로 가치판단이 가능하도록 아이들을 교육하는 도시, 자본의 힘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서로 함께 사는 법을 고민하는 도시가 좋은 도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6년 화성시는 어르신, 농민, 노동자, 학생 그리고 공동체, 바로, 사람을 위한 정책을 펼쳐가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어르신은, 70개소의 노노카페에서 일하시게 됩니다. 최대 500명이 참여하시게 될 것입니다. 우리 지역의 농민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농업인 월급제 예산 확대로 더 많은 분들이 지원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 지역의 저임금 노동자는, 저임금노동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신규 도입한 생활임금제 시행으로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받습니다. 2016년은 우리시에서 고용한 근로자가 혜택을 받습니다. 우리 지역의 학생은 모두, 창의지성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토론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는 교육,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이 가능한 교육으로 지혜로운 미래 시민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또한 학교 복합화 시설의 첫 번째 개관으로 학교가 마을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중심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인 사회적 경제의 튼튼한 기초를 다지겠습니다.사회적 경제에 도전하시는 시민들은 필요한 컨설팅과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이미 마련된 사회적 경제 지원 기금 608억원으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금융 상품 지원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더 깊어지고 단단해진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더 크고 높아진 기대에 맞추기 위해 2016년 몸과 마음을 다시 한번 추스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우리 화성시는 분명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것입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가 2025년에 우리 화성시가 세계 10대 부자도시가 된다는 좋은 소식을 지난해 들려주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돈만 많이 도는 부자 도시가 아니라 좋은 교육, 촘촘한 사회 복지,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노약자도 함께 더불어 행복한 그런 화성답고 화성스러운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따뜻한 공동체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2016년 새해! 화성시가 100만 대도시로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마음과 힘을 모아주십시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십시오. 2016년 소망하던 모든 일들에서 풍성한 결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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